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창업)
앞에서 독립창업과 가맹창업 중
가맹창업 시 어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선택할 것인가? 이때 가장 중요한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요약해보면,
첫번째, 가맹사업의 수익성
두번째, 브랜드 인지도
세번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게
지불해야할 비용
네번째, 프랜차이즈 시스템
위의 4가지를 종합 검토하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선택하려면,
일단 결정한 아이템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과연 몇개가 있는지를
파악해 봐야 한다.
그런데 창업 상담하러 오신분들을 보면
어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만을 딱!
선택해서 오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래서 물어보시는 질문이
“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좋냐 안좋냐?”
참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많이 하신다
그럼 내가 안좋다고 하면 안 할 것인가?
그런데 참 희안하게도
내가 안좋다고 해도
한달뒤에는 오픈했다고 연락이 온다
그러니깐 내 의견을 물어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려고
오는 사람들이다.
이미 결정해놓고,,,
혹시 상담해주는 내가 좋은이야기를
해줄것 같으면, 더 자신있어
할 것 같으니까..
아무튼, 그 여러개, 여러가지 선택의
폭속에서 해야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요즘 얼마나 정보 수집하기 좋은가?
컴퓨터 앞에서 검색어 치면 거의 다 뜬다.
내가 치킨을 하고 싶은데 관련 브랜드가
300개가 있구나(실제 300개 정도 된다)
그래서 그 브랜드를 한번 쭉 보고,
한번 사업설명회도 가보고,
또 박람회도 가고,
특히 박람회는 그 해 창업 트렌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보통 연 초에 2,3월달에 많이 열린다.
굉장히 중요한 정보수집 장소이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꼭 가서
창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좋다.
또한 주변 사람들 소개, 신문이나
기사같은 자료도 보는 것이 중요한다
아무래도 기자들은 객관적으로 쓰기때문에
수많은 아이템의 브랜드라 할지라도
평가해놓은 자료들이 있다.
어떤 브랜드는 요게 장점이고,
어떤 브랜드는 요게 단점이고,
요런 것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런게 바로 정보수집이다.
해당 브랜드의 수많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파악했으면,
두번째는 이제 나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보통 두세개를 하는데,
내가 그 회사에 지불해야할 비용, 조건
예를들면 어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기본적으로 60평 이상이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30평 밖에 할 수 없는
돈이 있는데…
그럼 나랑 안맞는것이다.
아무리 좋아도 나하고
맞아야 되는 것이다.
맞지 않으면 나한테 적합한
사업이 아닌 것이다.
또 적합한지 여부 외에
그 회사의 CEO가 얼마만큼
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느냐?
이 사람이 성공했기 때문에 지금 나에게도
성공을 시키겠다는것 아닌가?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CEO는
한번도 이 사업을 해본적이 없는 분이라면
그럼 그 CEO나 나나 똑같은 것이다.
내가 굳이 그사람한테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것도 돈 줘가면서 까지..
그렇기 때문에 그 CEO 라든가
그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차별성도 봐야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러분 가족들이 전혀 모른다.
그러면 결국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브랜드인 것이다.
물론 이제 시작한 신생브랜드는
모를 수 있다.
그럼 모를지라도 그 상품에
차별성이 있다면,
그건 또 해볼만하다 할 것이다.
그다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가장 안타까운건 창업하고 나서
잘 안되는데요…한번 봐주세요..라고 하는데
하나님 말곤 도울길이 없다.
차라리 창업하기 전에 모든걸 점검하고,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으면
여긴 동종업체가 17개 있다.
여긴 위험하다, 여긴 피해야 한다.
등의 자문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시 이어서 말하면,
이제 2~3군데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정했으면, 이제 집중적으로
확인에 들어가야 한다.
내가 수집한 정보들과
사실관계 확인을 해야하는데
그때부터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처음부터 아예 방문하기 시작하면,
내가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휩쓸릴 수가 있다.
그러나 위의 절차를 밟아 오게 되면
이제 내가 다 분석해봤기 때문에
나름대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본부를 방문하면 이제
본부가 나한테 하는 설명이 사실적인지
아닌지 내가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방문하다보면 여러분이 반드시
꼭 받아야 하는 서류가 있다.
★★★★★’정보공개서’ 이다.
(너무 중요해서 별표 5개다)
정보공개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사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는 법적서류이다.
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언제 설립됐고,
직영점은 몇개고,
가맹점은 몇개고,
최근 3년동안 새로 오픈한
가맹숫자가 몇개고, 폐점한게 몇개고,
매출액, 전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액은 어느정도고,
가맹본부의 임원들이 법 위반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건전한지 건전하지 않은지
그런것들을 판단할 수 있는
그 정보고 담겨져 있는 것이
정보공개서 이다.
지금 현행 가맹사업법에서는
특정가맹본부와 가맹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상담하거나
협의한자에게는 반드시
그 정보공개서를 주도록 되어 있다.
누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그럼 여러분은 그걸 받아서
가지고 나가셔서 내가 수집한 정보와
본사가 나한테 준 정보공개서간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
비록 그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등록은 하지만 정확하게 하지는 않는다.
이 정보 확인은 누가 할 수 없다.
여러분이 직접 발로 뛰어서 해야한다.
근데 그 정보공개서 안에
내용만 분석해봐도 대충 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업력, 경쟁력,
다 파악할 수 있다.
이럴때 바로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하는 것이 좋다.
2억, 3억, 3억 5천만원…자기의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그 상담료 얼마안된다. 근데 그걸 아낄려고
내 주관적 판단에다 의존해버리면
아무래도 실패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본인은 현재 이일을 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정보공개서를 수령했고,
비교해봤더니
어느 특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굉장히 내가 하고 싶다.라면
그럼 이제 구체적인 상담에 들어가야 한다.
계약을 하기 위한 상담!
그럴때 이제 어느정도 계약을 해야하겠다!
라고 생각을 할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부터
또 하나 받을 게 있다.
바로 ★★★★★‘가맹계약서’ 이다
(이것도 중요해서 별표 5개이다)
현행법상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그 가맹을 체결한 사람에게
가맹계약 체결전에 가맹계약서를
주도록 되어 있다.
그럼 여러분은 그걸 받으셔서 가셔서
1항부터 끝항까지 철저하게
이해를 해야한다.
철저하게 읽으란 이야기가 아니다.
철저하게 이해를 하라는 뜻이다.
왜?
그 조항속에는 나에게 불리한 조항도 있다.
내가 나중에 도저희 이해할 수 없는
조항도 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그때는 이게 안보인다.
이미 그때는 눈꺼풀이
완전히 씌어버렸기 때문인데…
근데 나중에 보면
“내가 죽일 놈이지..왜 이 조항을
못보고 계약했을까?”
후회해봤자 그때는 소용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 조항 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그 조항대로
아 이건 내가 이해할 수 있다.
수용할 수 있다 라는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여러분이 조정을 하시던가
아니면 계약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그 가맹계약서가 중요한 것이다.
그럴때도 전문가의 상담이
굉장히 필요한 것이다.
자 정리해보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택!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 3가지만 마지막으로 꼭 확인하면 된다.
첫번째, 광고와 기사에 현혹되지 마시라.
그건 그냥 정보일 뿐이고,
자료일 뿐이라는거!
(꽁트는 꽁트일 뿐이다! 라고 하듯이)
두번째, 반드시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는 확인하시라.
세번째, 전문가의 상담과 자문을
꼭 받아서 계약을 하거나
창업을 하셔야 한다는거!
이 3가지만 꼭 유념하면
여러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택!
절대 후회안하실꺼고
또 그 가맹본부와 아주 해피하게
여러분 사업을 재밌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배우자 선택만큼 3번 4번 꼼꼼히 점검하시라.
근데..
이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택이라는 게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라는게
그게 힘든일이다. 여러분이 모든걸
결정해야한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직접 발로 뛰어서
직접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
다만 옆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때는
상당부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거
그 부분을 여러분이 꼭 염두해 두고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