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다만, 갈아타기로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금융당국이 소비자 참고사항을 안내하였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시 신용점수 관련 안내사항을 통해 금융소비자가 한도를 늘리기 위해 은행에서 받은 원금을 2금융권 고금리로 갈아타면 점수가 하락할 수 있으며 반대로 2금융권에서 받은 대여금을 은행의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경우에는 상승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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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는 대출을 받은 금융회사가 속한 업권 종류와 금리, 한도, 최근 신용거래 내역 등에 의해 결정되므로 저축은행을 비롯한 2금융권에서 받거나 높은 금리로 받는 경우 점수가 떨어질 수 있고 이는 갈아타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어떤 대출을 보유했는가에 따른 것이므로 갈아탔다는 사실만으로 점수에 변동이 없지만 금융업권의 변동 없이 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대환대출을 이용한 경우 점수가 하락했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이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갈아타기의 대상을 신규로 인식하는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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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주요 신용평가사는 이미 5월 초부터 신용 정보원과 협의를 통해 대환대출을 신규, 갈아타기 등 구분할 수 있는 별도 코드를 생성하여 소비자의 신용등급점수가 하락하지 않도록 관련 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6월 30일부터는 대출을 갈아탔다는 이유만으로 금융소비자의 점수가 변동이 없을 것이며 기존에 하락한 점수 역시 원상 회복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1. 개요

개인 신용평가 시 신용을 등급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실제 신용 상태를 적용하여 1점부터 1,000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은 신용평가사가 평가 때 개인을 1~10등급으로 나누는 신용등급제를 활용해 왔으나 등급제는 점수가 등급 구간 안에서 상위에 있을 경우 상위 등급과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등급 차이로 인해 대출 심사 시 불이익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어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하여 점수제가 시행되었고 따라서 특성에 맞는 세밀한 대출심사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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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용등급 점수표 – 신용점수 등급표

신용점수표를 보시면 KCB 점수와 NICE 점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각의 평가사별로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으로 KCB의 평가 기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신용거래형태이며 나이스의 경우는 상환이력과 신용거래형태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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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이스 신용점수 조회

나이스 평가 정보는 대한민국의 개인과 기업의 신용 정보를 평가하는 회사로 올크레딧과 함께 대표적인 신용평가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스 신용평가에서 산정한 개인의 점수는 실제로 금융권에서 개인에게 대출을 해줄 때 활용되고 있으며 나이스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는 1년에 3회에 한하여 무료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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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신용점수 조회는 위와 같이 네이버 검색하시면 NICE 지키미 체험하기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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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에서 전국민 신용 조회 클릭하시면 되며 앞서 설명드렸지만 연 3회(분기별) 신용 정보를 무료조회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점수 외에도 채무불이행 정보와 단기연체내역, 대출정보, 신용 조회기록 등의 내역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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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용점수 올리기

점수는 토스나 카카오뱅크 등을 이용하여 평소 무료 조회를 손쉽게 하실 수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하여 점수를 조회하신 다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납부내역 및 소득금액증명서, 통신비 납부내역 등을 제출하여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서류들은 직접 준비하는 것이 아닌 해당 앱에서 자동으로 찾아주며 몇 초 정도 기다리면 몇 점의 점수가 올랐는지 아래와 같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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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은 토스 앱을 실행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슈퍼맨세무사 blog.naver.com/luxuryjh72, 파이어족 금융이야기 blog.naver.com/rct190